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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endi Sep 17. 2021

#1 시작은 시작인데 말이지

(시작 맞아? 응! 어쩌면 아직! 또는...)

무언가 부족하고 안달이 나는 이 맘은 무엇일까,

'시작부터 이러면 곤란해' 또는 '시작이니까 이래도 되지 ' 이맘 저맘, 요맘 저맘 여러 가지 마음들이 충돌을 해대지만, 아직은 챕터 하나! 시작은 시작이다. ( 나름의 해석입니다만...)


시작이 주는 설렘과 묘한 기분 좋은 두려움이 오랜만이라 하기엔, 한 달 남짓  아주 인생의  사건인 '이직'이라는 경험치가 있지만, 작가라는 무언가 원하는 이름을 가지고 제대로 시작을  어제의 시작과 앞으로의 시작은 내게  특별하다,


새하얀 공간 안에 예쁜 깜장의  마음속 글자들이 마구마구 요동치는  순간 이만큼 행복하면 !  괜찮은 시작이다,


'시작 맞아?' '! 아마도 지금  순간부터! 준비됐지? 

! 뛰어보자 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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