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참가후기
일단 블루로드가 왜 '블루'로드인지 사진 한 번 보실까요?
사진이 파~랗죠?
올해는 몽촌토성역 앞 올림픽공원 광장에 오전 7시 30분까지 모이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일산에서 출발해서 새벽 5시 56분 전철을 탔어요
2호선으로 갈아타고 나서는 점점 파란옷 입은 분들이 많아져서 길찾기가 쉬웠습니다
행사에 가면 역시
한 번 찍어줘야겠죠?
현장에는 포카리스웨트 페트병 모양 캐릭터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도 몇 더 있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 하나 밖에 못 찍었네요
사람들이 얼추 모인 후에는
이 진행됐어요
예쁜 치어리더분들이 앞에 무대에서 음악과 율동으로 준비운동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그냥 구령 붙이면서 하는 것보다 생동감있고 즐거워서 좋았습니다
준비운동이 끝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되는데요, 이 때
나누어집니다
A조는 평속 25km/h 이상으로 한 시간 주행이 가능한 자-다시 말해 어느 정도 자전거에 숙달된 사람-이고 B조는 평속 20km/h 이상으로 한 시간 주행이 가능한 자 정도로 말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빨리 달리지는 않았어요^^
저는 1등 상품이 자전거라고 해서 솔직히 1등을 노려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블루로드에서 말하는 1등이란 자전거 경주처럼 가장 빨리 들어온 사람이 아니라
이니까 무리해서 빨리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주행기록은 strava 어플을 통해서 저장했는데요 보시다시피
로 아주 완만한 주행이었습니다
A조인 제가 이 정도 속도였으니 B조는 아마 더 느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 한 가지 블루로드 주최측에 건의하고 싶은 게 있는데,
내년에는 A조 B조도 좋지만 좀 더 출발인원을 나누면 좋겠어요
백 명씩이라도 5분 간격으로 나눠서 출발하면 안전상의 문제도 줄어들고 참가자들도 시원하게 시내를 달리는, 더 좋은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한시간의 열띤 주행 끝에 올림픽공원으로 돌아오니 진행요원들이 부스에서 기념품 가방을 나눠줬어요
가방 안에는
등의 기념품이 푸짐하게 들어있더군요
이번에 블루로드를 참가해서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건
준비된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면 진행요원들이 사진을 찍어주는데요
그 사진은 곧바로 옆 인화부스로 전송되어 즉석에서 스티커 형태로 인화되고요
그 스티커를 포카리스웨트 캔에 부착해 나눠줍니다
그 외에도
이 있었는데 보컬분이 행사 진행을 너무 재밌게 잘하셔서 지루한 줄 모르고 구경했고
전속모델 김소현 씨도 추첨에 당첨된
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행사 덕분에 한층 더 즐거웠네요
비록 제가 타진 못했지만
받아가시는 분들 너무 부러웠다는~!
이 날 행사가 끝나고 나니 오전 11시쯤이었어요
아침 7시 30분에 시작해서 총 3시간 30분쯤 걸린 셈이죠
비록 별도의 추첨상품을 받진 못했지만
정말 파란 하늘 하얀 구름만큼이나 상쾌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네요
이상 참가번호 1787번의 2015년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참가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