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한 철학자가 행복을 찾아 나섰다.
산 넘고 물 건너 묻고 또 물어서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다녔다.
'드디어 저 산만 넘으면 행복문이 열리는 곳이 있다고 했어!'
드디어 도착했다.
행복문지기가 서 있었다.
"무슨 일로 오셨소?"
"행복문을 열려고 왔지요."
"이 문은 열 수가 없소. 아니, 열 필요가 없지요."
"그 무슨 소리요? 난 행복을 찾으려고 힘들게 여기까지 찾아왔단 말이오!"
"음.. 여기까지 오면서 즐거운 마음이었습니까? 슬펐습니까?"
"당연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이였지요."
"그럼 그게 행복이요. 그래서 굳이 밖에서 열 필요가 없소."
"그래도 난 열어야겠소!"
"참 답답한 사람! 왜 자꾸 행복을 바깥에서 안으로 열려고 하시오!!"
*행복은 내 안에 있는 걸 끄집어 내면 저절로 행복문이 열립니다.
부산 기장 장안사에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다음과 같은 좋은 글귀가 있더군요.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