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엄마마음은 감정색

by 세실리아

#프롤로그. 엄마마음은 감정색

“마음은 무슨 색일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질문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언제나 아이의 마음이 우선이었던 엄마는

문득, 그 질문 앞에서 엄마 자신의 마음을 바라봅니다.


엄마의 마음은 무슨 색일까요?

그 질문을 마음에 품고부터 매일매일 마음을 바라봅니다.

매일 바라본 엄마의 마음을 글로 적어봅니다.

매일 글을 쓰며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감정에 따라 그 색이 달라짐을 알아갑니다.

매일 글을 쓰며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엄마 안의 수많은 감정만큼이나

그 색이 다양함을, 풍부함을 알아갑니다.


그렇게 다양하고도 풍부한 엄마마음의 색을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매일 엄마마음을 글로 쓰고,

매일 엄마마음을 글로 바라보며,

드디어 엄마마음의 색을 정했습니다.


엄마마음은 바로 ‘감정색’입니다.

아이를 육아(育兒)하며

엄마 자신을 육아(育我)해 나가는 엄마마음은

아이를 육아(育兒)하며

엄마 자신을 육아(育我)해 나가며 느끼는

엄마의 감정으로 물들어 그 색이 정해지니까요.

아이를 육아(育兒)하며

엄마 자신을 육아(育我)해 나가는 엄마마음은

엄마의 감정을 바라보며 알아갈 수 있으니까요.

오늘도 감정색인 엄마마음을 바라보며,

오늘도 엄마의 감정을, 엄마의 마음을 보살펴봅니다.

오늘도 감정색인 엄마마음을 바라보며,

오늘도 엄마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해봅니다.

오늘도 감정색인 엄마마음을 적어보며,

오늘도 엄마로 살아가는 당신과 이 마음을 나누어봅니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