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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승돌 May 09. 2018

JavaScript30일 끝낸 후기

게으른 개발자의 이야기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물론, 북이야기는 책은 여러 권 읽었는데 에버노트에만 정리하고, 브런치에는 옮기질 못했네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은 "후기"로 정했습니다. 

(기술 관련 글감도 있었는데, 글을 쓰는데 스샷 등 준비할게 많더라고요.)


JavaScript 30이라는 것은 바닐라 JS를 이용해 프로그래밍을 하는 건데, 

바닐라 JS는 사실 모던 자바스크립트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바닐라JS라고 하죠? 순수 JavsScript로만 작업을 합니다.


어쩌다 작년 말쯤인가 JavaScript30 문구를 보았고, 무료길래.... 따라 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하나가 최대 30분으로 길지도 않았습니다. (코드 제공 https://github.com/wesbos/JavaScript30)


기본 code를 제공해줍니다. fork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총 30개의 강좌가 있고, 각 디렉터리 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슬라이드, 미디어, 플레이어 등등 여러 가지를 JS로 처리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두더지 잡는 게임도 있고요.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학습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ES6문법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S5,6,7,8의 문법등은 요즘에서야 공부하게 되어 이제 익히고 있습니다.

요즘은 Functional Programming에 빠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ES6 문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강사가 ES6문법 적용 한 방법ES6 문법 이전에 사용하던 스타일로 두 가지의 방식으로 코드를 비교해주기도 하니 좋았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다 보니  ES6 문법에 자연스레 익숙해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동영상을 통해 학습 하는 방법으로 2가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프로그래밍 유경험자와 입문자를 나누고 싶습니다. 

FINISHED과 START 파일이 존재합니다.

첫째, FINISHED 파일을 실행해 보고, 동작 방식 이해 후,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해본다. (프로그래밍 유경험자)


물론,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을 아신다고 가정의 경우입니다.


1. 완성본 HTML을 열어봅니다.

2. 어떻게 만들면 되겠다는 것을 구상하신 뒤에 START파일을 열어서 JS코딩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자의 동영상을 플레이하여 어떻게 개발을 해나가는지 확인한다. 


둘째, 따라 하기 (프로그래밍 입문자)


1. START파일을 열어둡니다. 단, FINISHED 파일은 손도 대지 않습니다. 실행은 시켜보아도 됩니다. 

2. 한쪽에는 저자 동영상 플레이를 보면서 프로그래밍을 해본다. 


이 방법은 프로그래밍에 입문한 분에게 좋습니다. 


따라 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실 수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프로그래밍을 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극히 드문 일입니다. (회사에서는 전혀 볼 수 없습니다.)


만들고자 하는 어떤 대상이 존재하고, 해당 프로그래밍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경험 사례입니다. 

이를테면 온라인-페어 프로그래밍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바닐라 JS를 경험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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