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은 그냥 우물가일 뿐이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종종 네트워킹 무용론에 대한 글들을 보게 된다.
물론 참석자들의 니즈에 따라 네트워킹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보통 무용론의 기반에는 제품 세일즈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네트워킹에서 세일즈는 잘 성사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일즈가 아닌 사업개발을 위해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킹은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일을 할 것이며,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선언하는 자리다. 자신의 톱니바퀴와 잘 맞는 파트너를 찾기 위해 그 자리에서 즉흥적이고 매력적인 사업 아이템을 꺼내 놓을 수 있을 정도(그렇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는다.)로 사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참석해야 하는 자리다.
네트워킹은 그냥 우물가일 뿐이다. 목마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 그곳에서 숭늉을 찾는 건 당연히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