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업을 위한 연차 별 전략적 제언

by 이승훈 Hoon Lee


오늘 링글 뉴스레터 통해 커리어 관련 그 동안 소통에서 느낀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해당 페이지에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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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ingle 팀 공동대표 이승훈 입니다. 최근에 커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보니, 많은 유저 또는 지인 분들과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한국-미국에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수렴되는 메세지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0. 연차와 관계 없이 공통적으로 드리는 제언


커리어 성장에 대해 어디까지 욕심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커리어 성장에 대한 욕심이 약하다 해서 비판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으며, 어떤 커리어를 만들고 싶은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인정받는 커리어를 만들고 싶다' '50대 이후에도 여유롭고 생산적인 삶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커리어 초반부터 다른 사람들 대비 '악셀'을 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에 있어서 '악셀'은 '일' 입니다. '일'의 Quality 를 결정하는 축은 1) 일의 질(중요도/난이도), 2) 일의 양, 3) 일 관련 피드백이라 생각합니다.


그 관점에서, '일' 이라는 악셀을 어떻게 Full 로 오래 잘 밟아나갈지가 매우 중요하다생각합니다.


1. 1~3년차 분들을 위한 제언


1~3년차 분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많이 할 수 있고,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에서 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 하는 법(문제해결력 등)을 제대로 배우는 것',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멘탈을 확보하는것 (멘탈 나가지 않은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첫 1~3년차 때 구축한 일 DNA 가 '근간'의 되기 때문에, 문제해결력 관점에서 좋은 습관을 잘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셀프 진단해 보기 위해서는, '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가?' '나는 더 잘하기 위한 피드백을 매일 매일 받고 있는가?' '나는 일이 더 많이 주어져도 칭얼대지 않은 멘탈을 확보하고 있는가?' 의 질문에 솔직히 답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4~10년차를 위한 제언


4~8년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일을 많이 하고 있고, 조직 내에서 일로 인정받고 있는가?'를 넘어, '내가 속에 있는 산업/회사가 전 세계 Top 10% 안에 들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인가?' 입니다.


4~8년차부터는 Impact 와 직결되는 의미있는 일이 주어지기 시작하는데 (즉 일의 질이 높아지기 시작하는데), 일의 Quality 는 회사의 성장 기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Google CEO 였던 에릭슈미트가, 셰릴 샌드버그에게 Google 입사를 권할 때 이야기 한 '로켓에 타라'라는 메세지가 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의 셀프 진단 질문은, '내가 속한 회사는 가속 성장하고 있는가?', '나에게 주어지는 일의 중요도/난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가?'. '나는 일을 통해 '익숙함 But 많음' 보다는 '계속 낯섬 & 난이도도 어려움' 이라는 챌린지에 매일 압박을 느끼고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3. 10년 차 이상을 위한 제언


10년 차 이상은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는 지점이라 생각합니다. CEO와의 소통이 많아지고, 사업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비용을 관리해야 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이 따라옵니다.


10년 차 이상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가속 성장하는 조직에 속해 있나?'에 더해, '나는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는가? & 회사의 민감한 정보를 공유받으며 생과 사를 함께하는 인재로 신뢰 받을 수 있는가?' '나는 여전히 피드백 기반 성장을 조직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10년차 이상의 인재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질문은 '이 사람은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인재인가?' '이 사람은 회사가 꼭 필요한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람인가?'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의 셀프 진단 질문은 '나는 내 입으로 내가 이 만큼의 value 를 만들어 냈다고 구체적 스토리/근거와 함께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내가 입사하면 이 정도의 impact 를 XX 기간 내 만들어 낼 수 있다'로 경험/근거를 기반으로 말할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곧 5월입니다. 2026년도 벌써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026년 나의 커리어업을 위해 1)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지? 2)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떤 방향으로 열심히 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 볼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어떤 연차에서도 중요한 skill 중 하나입니다.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일이 더 많이 오기도 하고, 중요한 일이 더 많이 주어지고 중요한 자리(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글로벌 회사와의 협업/경쟁 관점의 임무를 리더십 관점에서 부여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관점에서, 4월 마지막 주에는, 커리어'업' 관점에서의 나의 as-is status 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관점에서의 '내 영어 실력'의 현황을 점검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커리어업 이벤트: https://www.ringleplus.com/ko/student/adv/career-up


관련하여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저에게 이메일 보내주세요!! 저도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support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승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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