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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ysh Sep 17. 2020

창업을 꿈꾸며

난 언제쯤..

시원스레 맘에 문을 열고
회사를 나갈 길을 찾아요~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벗어나 ‘내 것’을 찾고 싶어한다.
그 ‘내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어떻게 알아볼까?

내가 아직 창업을 해 본 것도 아니고
회사를 뛰쳐 나간 적도 없지만
언제나 꿈을 꾸고 있기에

먼저 뛰쳐나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기도 하고
책을 읽고 보기도 하면서 간단히 정리한 내용을 이곳에 공유해 본다.


성공한 사람들의 시작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1. 어떤 것을 정말 좋아하거나 잘해서, 일을 벌리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2. 어떤 사소한 불편함을 스쳐 지나가지 않고, 이렇게 해결하면 사람들도 편리할 것 같아서
3. 감각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앞서 있어서,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서
4. 세상에 없었고, 누군가는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내서
5. 혹은 소명의식

정리하다보니 당연한 소리/뻔한 소리를 한 것 같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당장 이 회사를 뛰쳐나가 하려고 하는 일이
위 항목에 몇 개나 해당되는지 점검해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은 될 것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성공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크게/완벽하게 시작하지 않았다.

작게, 빠르게 실행하고 수정하고
가능한 자원 수준에서 대체할 건 대체해가면서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갔다.

흔한 말로
날고 기는 놈도 즐기는 놈 못 이기고
즐기는 놈도 계속하는 놈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소리다.


그러니..
뭘 당장 어찌 해볼 생각말고
작은 것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나도 모르게 창업의 꿈에 다달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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