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비행이 가능한 드론 스타트업 회사인 Skydio가 $100M 투자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투자는 업그레이드된 소비자 제품뿐만 아니라 기업형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늘은 상업적 목적과 기업형 목적으로 개발된 X2가 출시되었는데, 제품의 특징은 위의 영상을 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Skydio는 201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70M의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들의 특징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주변의 나무나 전선, 장애물 충돌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능동적으로 사람이나 물체를 쫓아가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드론의 영상은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녹화 가능합니다.
새롭게 출시된 X2 시리즈는 기업형으로 4사분기에 출시될 것이며, 360도 시점과 슈퍼 줌 기능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열 화상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습니다. 비행 가능 시간은 35분이며 약 6.2마일까지 조정 가능하며, 가격은 약 $1,000불 내외일 듯합니다.
소비자 제품에서 기업형으로 그 영역을 확장한 Skydio의 제품은 자율 비행 기술과 열화상 기술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건설 현장이나 건물의 안전 확인 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으로 보이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