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가끔 말한다.
생각할 게 있어서 머리를 써야 하는데 생각이 잘 안 난다고.
사실은 머리를 써야 할 때 마음을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 던져진 하나의 명제에 깊게 빠져서 그 안에서 고민하게 된다.
그럴 때는 내 마음에서 나와서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
주어인 나를 빼고 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떤 말과 행동을 했을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자신의 상황을 객과적으로 바라보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타인에게 방법을 묻지 말고 혼자서 나와서 해결하는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는 않다.
이게 연습이 되면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꾸준히 하다 보면 내가 흔들리는 패턴을 알게 되고 이럴 땐 이렇게 하자.
저럴 땐 저렇게 하자 등의 해결책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