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역전을 위해 투자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관심 있을 만한 책을 소개한다.
22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현직 회계사가 저술한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이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를 인용하여 실전 주식 투자에 큰 도움을 준다.
저자인 박동흠 회계사는 공인 회계사이면서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많은 주식 투자자이다. 그는 ‘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와 같은 저서를 저술했다. 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지에서 재무제표 분석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경향신문에서 ‘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회계와 공모주와 관련해 네티즌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재무 분석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중에는 수많은 회계 관련 교재들이 나와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이 전문적인 책들을 따라가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에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수만을 뽑아서 이 책에 담았다.
그렇다고 초보 투자자만을 위한 쉬운 책이라고 얕보아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모든 회계 정보 이용자가 이 책 한권에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회계 개념부터 재무비율까지 폭넓고 깊게 다루었다.
이 책은 풍부한 국내 사례를 제시해 실전 활용에 유리하다. 널리 알려진 60여개가 넘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인용해 쉽고 재미있는 재무제표 분석을 시도했다. 이 책의 취지가 정확한 회계 기준과 재무 이론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회계 기준의 문구를 함축하거나 확대 해석하여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려 했다.
뜬소문이나 직감에 의지한 투자로는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많은 개인투자자들도 아는 편이다. 때문에 기업의 재무상태에 기반한 내재가치를 계산해서 투자를 하는 가치투자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가치투자를 시도하려면 무엇보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손금 보듯이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재무제표의 기본 원리부터 설명하고 있다. 강의를 하는 듯한 저자 특유의 구어체 문장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기업의 재무 영역을 정복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노년층의 빈곤율이 심각한 한국 사회에서 월급만으로는 편안한 은퇴 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자신의 소중한 투자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재무 공부를 통해 주식의 가치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리의 마법을 믿고 오늘도 투자에 열심인 개인투자자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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