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회계사로부터 직접 듣는 투자 비법

by 인디캣

재무제표에 강해질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11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재무 분야 스테디셀러인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재무제표를 인용하여 투자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저자인 박동흠 회계사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업계에서 손꼽히는 명강사다. 공인 회계사 업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기업을 찾아 왕성하게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재무제표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된 ‘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과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등의 책을 냈다. 현재 경향신문에서 ‘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시중에는 수많은 회계 교재들이 나와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이 전문적인 책들을 따라가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효율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에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고려해야 할 정수만을 뽑아서 이 책에 담았다.


그렇다고 초보 투자자만을 위한 쉬운 책이라고 얕보아서는 안된다.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모든 투자자가 이 책 한권에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회계 개념부터 재무비율까지 폭넓고 깊게 다루었다.


수급이나 추세에 의존한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를 해온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계량적 투자방식이 낯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차트 분석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는 것을 아는 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제표에 주목한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거울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볼수록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기 쉽다. 이 책은 풍부한 국내 사례를 제시해 실전 활용에 유리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옆에 두고 투자를 한다면 수익률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꼭 알아야 할 내용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철저히 회계 정보 이용자의 입장에 서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설명은 과감히 생략하고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했다.


또 전문적인 내용과 회계 처리가 많이 들어가는 계정과목은 쉽게 설명을 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설명이 끝나는 부분에 별도로 ‘핵심 개념’, ‘재무 분석 Key’라는 항목을 만들어서 이론을 요약하고 재무제표를 검토할 때 주의할 점을 정리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개인투자자가 손해 보기 쉬운 요즘 같은 약세장에서는 재무제표에 기반한 투자가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결코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를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72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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