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적 주식투자로 약세장을 돌파하자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

by 인디캣

최근 약세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한다.


25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지표를 중심으로 업종을 살펴보는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이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은 실제 투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를 설명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실력을 키워준다.


저자인 고재홍은 LG, SK 등에서 주로 신규 사업 발굴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201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지속하면서 읽고, 쓰고, 걷고, 수다 떠는 심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투자자에게 실전 경험도 중요하지만 일단 핵심은 눈이다. 투자는 선구안이다. 시야가 넓어야 돈의 흐름이 보인다. 특히 요즘처럼 시장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투자자의 최고 덕목인 안목에 관한 책이다. 산업 지표를 통해 향후 수익이 늘어날 기업을 가늠하는 아주 특별한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영역은 자동차, 철강, 비철금속, 건설, 시멘트, 반도체, 정유·화학, 항공, 화장품, 유통, 골판지, 식품 등 12개 업종이다. 다루고 있는 영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지표를 제시하는 방법도 자세하다.


그동안 수급과 추세에 의존한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를 해온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계량적 투자 방식이 색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기술적 분석으로는 꾸준한 수익을 거두는 것이 불가능하다. 투자의 기본은 기업을 분석하는 것이고 기업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과 각종 경제 지표에 익숙해야 한다.


이 책은 경제 지표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살피면 시장의 흐름 속에서 기업의 생장을 알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있다. 어디에서 지표를 구해야 하는지 구한 지표를 어떻게 가공해야 하는지 이 책은 아낌없이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이 책은 지표 변화에 따른 업종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간 파급효과 역시 빼놓지 않았다. 다년간 축적된 저자만의 분석 노하우가 빼곡하다. 마치 꼼꼼한 모범생 선배의 투자 비법 노트를 보는 것 같다.


이 책은 산업 지표를 통해 돈 버는 기업을 찾아낼 수 있다는 매력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요즘 같은 시장 상황에서는 더 도드라져 보인다. 이 책이 주목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함께 동행함으로써 투자의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유리하다.


중상급의 실력을 갖춘 투자자라도 자신의 투자 철학을 되새기는 기회를 이 책은 제공하고 있다. 모든 투자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47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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