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의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처음이라서....
망한 연애 이야기를 계속 쓰다 보니..
그리고 결혼에 대해서 글을 쓰다 보니..
제가 어느새 관련 키워드에 연애/ 사랑/ 결혼 작가가 되어있더라구요.
청춘이 많이 아픈 여러분을 위해.
안아주는 글을 쓸 수 있는 것.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글을 쓰기가 참 어려워요.
제가 하는 것이 정말 많아 보이지만..
사실은 한 번에 하나밖에 못하는... 멀티타스킹이 잘 안 되는 사람이거든요.
길 걸어가면서도 전화를 못 받고, 밥 먹으면서 이야기 잘 못하고요ㅋㅋㅋ
노래 들으면서 공부 절대 안 되고, 동시에 두 명과 채팅도 잘 못해요ㅋㅋㅋ
요즘, 온 신경이 인테리어에 쏠려 있어요.
TMI지만, 사업이 확장 되(기를 바라)며 이사를 왔어요.
오래된 빌라를 처음부터 뜯어고친 지 한 달이 넘었네요.
돈을 아끼기 위해 시작한 셀프 인테리어인데.. 의외로?! 적성에 맞아서 저도 놀라는 중입니다.
공사는 서서히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구요, 정리는....음... 정리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브런치에는, 뭔가 블로거가 쓰는 일반 포스팅을 쓰면 안 될 것 같고..
에세이만 써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아무도 말 안 하는데 저만 혼자 보는 눈치..)
이런 인테리어 컨텐츠를 써도 되나, 정말 고민했거든요.
아직 집이 완성되려면 멀었고, 까먹지 않게 그때그때 블로그에 기록하는 정도였는데..
엄훠, 오늘 네이버 메인에 저희 집이 소개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엄청 놀람ㅋㅋㅋㅋ
"체리몰딩,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가 스더언니의 콘텐츠입니다.
인테리어 컨텐츠로 네이버 메인에 나온 여자ㅋㅋㅋㅋ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ㅎㅎㅎ
그래서 브런치에도, 아직 서툴고 미완성인.. 저에게도 아직 생소한 '인테리어' 컨텐츠를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연애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이 역시... 의식의 흐름대롴ㅋㅋ
연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인테리어라는 것이 또 순서가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순서에 맞게 연재를 해보려 합니다.
인테리어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정보성 글은 많은데..
웬일인지,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속상했던 일들, 스트레스받았던 내용의 글은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처음이라서 어설프고 서툰 그 과정, 속상했던 그 과정.
가감 없이 다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어설플 수도 있겠지만,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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