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by 스더언니

고단하고,

자주 아픈 하루하루 이지만.

있는 힘껏 오늘을 사랑했으니.



이렇게 침대에 비스듬히 기대어,

열린 창문 사이로 힘껏 밀려들어오는 싱그러운 여름에 감사하며 하루를 마주하는 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내 마음을 적어내려갈 수 있는 순간이 내게 주어졌으니.




분명 반짝 반짝 했던 하루임이 분명해.


좋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는 나.


그럼 됐어.



우리 학교, 상해대학교 졸업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