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간은 흐르고….
나만 멈춰 있다
하루하루 시간은 흐르고 있는데
나만 홀로 서 있다
모든 건 빠르게 내 옆을 지나가고
나만 그곳에 가만히 서 있다
생각도 멈춘 채
그냥 ‘멍’ 하니 서 있다
정신이 들어 주변을 보니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많은 것을 놓친 채 서 있었음을
깨달았다
다시 나의 모습을 찾고 싶은데
내발을 묶고 있는 돌들이
날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게 누르고 있다
50대에 딸과 함께 캐나다에서 살고 있습니다,영어도 운전도 못하는 엄마의 좌충우돌 캐나다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