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FT Design Consulting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첫 글을 썼다.
시프트(SHIFT)가 회사 이름이고, 디자인(Design), 컨설팅(Consulting)은 분야명이다. 디자인을 하는 기본 마인드를 '시프트마인드셋(SHIFT Mindset)'이고 표현하니 그럴듯하다. 브런치 글은 디자인 위주로 적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디자인 외에도 일상, 영화, 책, 제품후기 등으로 채우다보면 콘텐츠가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역시, 글로 적으면, 생각이 정리된다. 이게 글의 힘이다.
디자인 생각's, Beyond Design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디자인은 좋은 수단이다.
우리는 디자인을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그 문제는 크게 산업문제와 사회문제로 나눌 수 있다.
누군가는 효율을 말하고, 누군가는 공감을 얘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기저에는 근본적인 디자인의 특성이 있다. 디자인은 겉으로 드러나는 외형을 계획에 맞게 아름답게 표현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단순히 겉을 꾸미는 일로 격하시키면 안 된다.그것은 아주 고도의 기술이다. 본질인 실체를 잘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시프트(Shift)는 이 모든 디자인을 하기 위한 기본 마인드셋이다.
변화와 이동은 디자인의 출발이다. 이렇게 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능한다. 시프트디자인컨설팅의 비전은 Beyond Design이다. 디자인은 존재하면서,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 디자인은 제품으로, 브랜드로, 경험으로 존재한다. 동시에, 그 어디에도 디자인이라는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존재의 속성을 이해할 때, 비로소 디자인의 가치는 빛나고, 디자인의 정의도 혼선이 사라진다.
우리의 비전은 디자인을 통한 혁신이다.
혁신은 낯설고, 어색하다. 기존 시스템에 대한 반기가 필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프트마인드셋(SHIFT Mindset)이 필요하다. 시프트디자인컨설팅은 단순히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서, 디자인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람들의 삶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가장 창의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시프트디자인컨설팅은 QBM(질문 기반 방법론)을 활용하여,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런 시프트마인드셋(Shift Mindset)을 통해, 제품, 서비스, 공공 영역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디자이너, 기업가, 학생, 일반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디자인은 힘이 세다.
디자인은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을 위한 세상을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 시프트디자인컨설팅은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시프트디자인컨설팅은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래를 디자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