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부자는 금융지식을 배운다

1. 마인드

by 패치신

나는 실패가 두렵다. 그래서, 늘 투자도 잃지 않는 투자를 찾는다. 그래서 정기 예/적금을 선호한다. 그저 내가 아는 범위 내 투자를 주로 한다. 그러면서도, 언론에서 연일 전고점 돌파라 홍보할 때면 뒤쳐질까 두려워 유명인이 찍어 준 주식, 부동산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산다. 나는 안정과 정반대로 뒤처지는 것 역시 너무나 두려워한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투자가가 있다. 첫 번째 부류는 패키지 투자를 사는 사람이다. 흔한 유형이다. 상품을 대량으로 다루는 전문가들을 찾아가 그들이 추천하는 무언가를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유형은 투자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투자 대상을 스스로 찾는 사람이다. 부자는 두 번째 유형의 사람이다. 물론 리스크가 크기에 돈을 크게 잃을 수도 있다. 두 번째 유형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놓친 기회를 볼 줄 아는 안목,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똑똑한 사람들을 이용할 줄 아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금융 지능이란 회계, 투자, 마케팅, 법률 지식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시너지 효과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꼭 금융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똑똑한 의사 집단에도 금융적으로 곤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한 가지 기술이 부족해 부자가 되지 못한다. 바로 금융지능이다.


직장에서는 전문가라는 개념이 대단히 인기가 좋다. 돈을 많이 벌거나,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부자는 반면 많은 것에 대하 조금씩 알아야 한다고 한다.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아는 감각을 키우고 중요한 용어들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직업의 안정성이 직업 선택 시 제일 중요한 포인트였다. 하지만 부자는 배움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근로자들은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하고, 고용주는 근로자들이 그만두지 않을 정도로만 지급한다.


나는 매년 연봉이 오르길 학수고대하며 산다. 그래서 석사, 박사 학위와 자격증을 따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설령 그런 학위를 땄어도 내 월급은 매월 카드 대금을 지불하면 별로 남지가 않는다. 삶에 대해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단순히 매달 월급과 일시적인 안정적인 생활이 전부는 아니다. 결국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 인생은 체육관에 가는 것과 비슷하다. 가장 힘든 부분은 바로 체육관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는 것이다. 일단 그 부분을 지나고 나면 나머지는 쉽다.


(참고도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