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괌에 갔다가 아이폰이 수영장에 빠졌다. (정확히는 따로 빼놨다 생각하고 수영장드러가서 놀다보니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 ㅡ.ㅡ)
2천여개의 사진과 동영상은 참으로 아까웠는데, 정작 1800여개의 연락처가 싹 사라진건 오히려 상쾌한 느낌을 주었다.
인생 새출발 렛츠고우
잠이 안와 뒤척이다가 그런 생각에 도달했다. 한 사람이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간관계의 최대치가 150명이라던데... 앞으로 주소록에 저장될 사람앞에 '숫자'를 넣어보면 어떨까?
몇명에게 숫자를 맨 앞에 넣었더니 사랑스런 iPhone이 1부터 sorting을 해주기 시작 ㅎ
자, 당신은 내게 몇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