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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Shine Mar 14. 2018

주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2017년 12월 31일 김하나 목사님 설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둘지며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 지니 이는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레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레 24:1-4)


김하나 목사님 강조사항, 철학.

"주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레위기, 백성들에게 순결한 기름을 가져오라. 켜는 것, 정리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나에게 맡기는 것. 영적인 삶의 불을 켜는 것은, 내 영혼을 대신해 주는 사람은 없다. 직접 켜고, 정리해야 한다.


등잔불은 대체로 기도를 상징함. 쉬지말고 기도하라


근심의 불. 분노, 섭섭, 절망, 미움의 불은 꺼야 합니다. 기도의 불을 켜지 않으면 이런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기도의 불을 켜면 하나님께서 이런 불을 끄십니다.


여려분은 올 한해를 어떻게 정리하고 있습니까.

정리는 대청소가 아닙니다. 10초, 10분.. 하나님께 자주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버리는게 정리, 버리지 못하면 정리가 아닙니다.

내 안에 쌓여있는 분노와 욕망. 기도하며 정리하게 하십니다. 쓰레기인데 버리지를 못하는 것.

기도는 우리를 가볍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볍게 하십니다.


기도하는 자신의 영혼을 돌보십시오.

친구, 돈, 직장만 돌보지 마십시오.

우리는 무엇을 더 돌보고 있습니까.

우리의 영혼, 교회 ...

올해 얼마나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2017년 올해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면 나머지가 자연히 정리가 됩니다. 하나님께 은혜 가운데 잘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키에르케고르의 시 중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나는 멈추지 않고 기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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