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한다면 중수레벨 도달 불가
※ 여기서 PPT란,
다양한 기획의 산물을 칭하며
통상 PowerPoint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각종 보고서와 기획안을 말한다.
서당개 3년이란 속담은
거의 모든 직업의 세계에서 진리이다.
문장 한줄, 단어하나, 선 하나, 점 하나까지,
쓸데없어 보이는 그라데이션까지도.
보이는 그대로 빠짐없이 모사하라.
ctrl+v해서 붙이라는 게 아니다.
닥치고 1년(?)만 그대로 따라해보자.
스토리가 무엇이냐? 이야기이다.
당신이 만든 ppt가 시작부터 끝까지
어떤 주장과 내용을 가지고 흘러 내려가는
물살같은 에너지가 느껴져야 한다.
(이렇게 쓰는 본인도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움.
스토리텔링은 중수를 넘어 고수의 영역 아닐까?)
100부작 대하드라마를 쓰라는 얘기가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흥미롭게)
읽혀지는 것이면 충분하다.
참고로, 서점에 가서
유년기 아이들의 그림책을 몇권 꺼내 보라.
(폴리, 타요말고)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모든 ppt는 (생각의, 아이디어의) 구매자가 있는 법.
구매자의 취향, 사고방식, 강조점 등을
존중하다 못해 고대로 반영하라.
당신은 그 ppt의 주인이 아니다.
Owner인 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라.
고수편을 쓴다면 다시 코멘트하겠지만,
일단 중수들은 반드시 의사결정권자/buyer에게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쉬지않고 해야 한다.
평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얘기할 것이 참 많지만...
어떤 하나의 건으로 밤도 새보고,
몇달간 몰입하는 경험은
당신의 ppt 수준을
지금보다 높은 차원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아주 작은 하챦은 문구하나,
홍보물 하나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다.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영혼을 담아보라.
이 부분은 운동선수들이
기초/기본 훈련을 끊임없이
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우리들의 yuna kim은 타고난 재능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하고 넘어지고
역사가 되었다.
늘 시키는 것,
숙제하듯이 업무를 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위한 기획,
나 자신/본인을 위한 ppt 작성이다.
막상 해보면 이것만큼 어려운 것도 드물다.
그 안에 fact와 사실,
위에서 이야기한 이야기, 논지, 논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생각'이 담겨야 한다.
기능공/기술자가 아니라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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