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미의 시] 파리

7살 어린이 뽀미가 바라본 세상

by 발걸음

파리


파리가 쓰레기를

찾아다닌다.

논밭을 지나간다.

강물을 지나간다.

도시를 지나간다.

집 앞에 이르렀는데....

밤이라서 쓰레기통이

잘 보이지 않다.

사람들이 다니고 있다.

조용하다.

파리는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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