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문장 수집가의 시요일 19

by 햇살나무 여운


지하고 싶은 마음은 나약한 게 아니에요

연스러운 인간의 본성이죠, 여기 기대요 내 곁에.




내가 당신의 의자가 되어 드릴게요.

충분하다고 느껴질 때까지

여기 내 곁에 기대어 잠시 쉬어요.

그 열정도 강인함까지도 모두 내려놓고서.


이전 18화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