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나에게
신규 브랜드 런칭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았다.
(사실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다)
브랜드 런칭에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다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고
그래서 한마디로 말해줄 순 없지만.
우선 개인적으론
브랜드 인지도 올리기 일환으로
sns 체험단을 많이 깔고,
그다음으로는
쇼핑몰 입점을 많이 하는 것이다.
네이버, 쿠팡,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종합몰, 폐쇄몰 등등
고객이 많고, 적고 고객이 있는 곳엔
모두 입점하는 것이 브랜드 인지도 올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sns에서 체험단 뿌려진 걸 본 후에,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에
검색을 해보는데,
검색된 쇼핑몰 링크, 제품 링크가 많이 깔려있을수록
제품을 다시 보고, 구매로 전환될 확률이 높다.
브랜드 론칭한다 해놓고,
sns까지는 다 깔았는데,
막상 고객이 sns 보고
검색해 보면 구매할 제품이 없는,
그런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다.
런칭타이밍 미스,
또는 재고관리 망.
또는 수입이 지연돼서 등등
뭐 경우에 수가 엄청나게 많겠지만,
브랜드를 인지하고,
경험하는 고객에게,
미숙한 대응조차
그 브랜드에 대한 경험, 인지가 되기 때문에,
브랜드 런칭은 정말
많은 걸 준비하고,
많은 걸 보여줘야 하는
마치 첫인상 같은 것이다.
첫인상이 좋아야 호감이 되고
호감이 팬이 된다.
첫인상이 안 좋으면,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는 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