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용의주도신 MD May 13. 2023

온라인 판매의 기본

택배포장

온라인 판매의 기본 준비도 없이 온라인 판매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내가 생각하는 기본은


택배 포장이다.


단순히 택배를 싼다가 아니라,


택배로 보냈을 때

안에 들어있는 제품이 파손되는가에 대한

테스트를 끝내는 것이다.


또는 택배로 아무리 던져져도 제품이 파손되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하여 보내는 것.



택배는 상하차 과정에서 생각보다

정말 심각하게 던져진다.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컨베이어 벨트에서 분류되는 과정에서도 던져지고,


그러한 무수한 과정을 제품이 견디고

고객이 열었을 때 깔끔하게 열 수 있는 것.


그렇기 위해

뽁뽁이를 싼다거나

박스 안에서 열리지 않게 스티커 작업을 해둔다거나

개봉이 안되게 동봉을 잘한다거나

택배 안에서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킨다거나


직접 포장해 본 제품을

다른 곳에 실제 배송 보내 테스트를 해본다거나

다양한 테스트를 완료한 후해야,


안전하게 고객에게 배송되고,

고객이 열어봤을 때 기쁜 것,

또는 최소한 파손으로 인한 불만을 갖지 않는 것


택배를 여는 것은 물건에 첫인상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택배 열어봤는데, 파손되고, 찌그러져있고,

누수되어 있고, 아무리 재발송을 해줘도,

그런 물건은 또 파손되어 도착한다.


첫인상에서부터 마이너스.

브랜드 이미지 훼손.


박스 포장은 아주 기본이고,


여기서 브랜드 관리로 더 나아간다면


브랜드 소개 브로슈어(손 편지글) 등등

을같이 넣든가, 예쁜 포장으로 선물 받는 느낌이 든다든가

=>여기까지 나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이전글 배민B마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