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첫 번째 이야기. 어릴 적 어느 더운 여름날 우주 소년 아톰이라는 만화를 보고 엉뚱한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어쩌면 나도 아톰 처럼 로봇이 아닐까.’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날 내가 더위를 먹은 것 같다. 하지만 사실 내 안을 들여다 본 적이 없으니 아주 말도 안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나는 반팔 티셔츠 밖으로 드러난 팔뚝을 멀뚱히 쳐다보며 팔 안에 뼈와 근육이 아니라 철근과 전선이 들어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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