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
어떤 것이든 항상 '전략'이 중요한 것 같다. 특히나 경쟁하는 분야에선 더더욱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B2B와 B2C 마케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메시지와 솔루션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B2B와 B2C 마케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살펴보겠다.
B2C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소비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어야 한다.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에 따른 효율 개선이 필요하다.
소비자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에 반응한다.
B2B와 다르게 B2C는 감성적인 영역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도 중요하다.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 역량도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 한다.
B2C는 실시간으로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SNS, 검색어 트렌드, 경쟁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어떤 밈이 유행하고, 어떤 것들이 대세이고 이슈인지 다방면으로 파악하고 있는 게 좋다.
또한 AARRR과 같은 단계별로 고객 경험 최적화, 즉 고객 구매여정에 따른 전략도 필요하다.
소비자의 구매 여정을 분석하고, 인지 과정부터 A/S까지 모든 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한다.
UI/UX 개선, 빠른 고객 응대, 멤버십 운영 등이 효과적이고, 리텐션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B2B 마케팅은 신뢰 구축과 장기적인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한다.
전문성에 대한 확신과 브랜드(기업)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게 가장 우선이다.
B2B 고객은 감성적인 메시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기업 고객에게는 감성은 매력적인 요소가 아니다.
실질적인 제품의 성능, ROI(투자 대비 수익), 성공 사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자, 여기서 마케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일까?
제품의 성능과 ROI는 당장 마케터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고객의 성공 사례를 통해 스토리텔링하여 마케팅 요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고, 성공까지 한 사례가 쌓이면 자연스레 신뢰는 쌓일 수밖에 없다.
또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임상 데이터, 케이스 스터디 등을 활용하는 것도 근거 있는 신뢰를 주기에 확실하다.
B2B는 장기 계약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소통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하다.
즉, 관계 기반형 마케팅전략이 굉장히 중요하다. 세미나,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
B2C 마케팅은 소비자 반응에 따른 즉각적인 효율 개선과 고객 구매여정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고,
B2B 마케팅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 성공 사례, 관계 기반 마케팅이 필요하다.
결국, 비즈니스 모델이 다를 뿐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제는 아마도 B2C와 B2B의 트렌드 변화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