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행복한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 독서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독서를 위한  

'환경 설정'

독서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늘 말뿐인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랬다. 왜냐하면 독서 외에도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독서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 전부터는 독서를 우선순위에 두기 시작했고 매일 1시간 독서를 하고 있다.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독서다.

하루 1시간 독서

오늘도 1시간 책 읽기를 했다.  집안일은 하자고 들면 끝이 없다. 오죽하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게 집안일이라고 하겠는가. 수강생들에게도 강조하는 말이 있다. 각자 나름의 기준을 정하고 조금씩 하되, 이렇게 더운 날은 무조건 쉬라고 말이다.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다.


현관문을 나서면 무조건 집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 성격,  밥은 안 먹어도 청소는 해야 하는 나다. 타고난 천성인 기질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물론 성격은 스스로의 노력과 처한 환경에 따라 어느 정도는 바뀔 수 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청소를 안 하고는 안 되는 성격이다. 그래서 늘  뒷전인 독서라면 이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의지와 환경설정이다. 의지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며 환경설정은 시간을 만드는 도구다.

독서를 위한 환경설정

나의 독서 환경설정은 이동이 가능하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편리한 스탠딩 책상 그리고 로봇청소기다. 오늘도 청소는 로봇청소기에게 맡기고 그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쓴다.  나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엔 가족을 위하는 일이다. 독서의 힘은 모성애만큼이나 강하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희쌤의 '그냥 오는 돈은 없다'에 푹 빠진 한 시간이었다. 한 페이지 페이지 한 단락단락 한 단어 단어가 모두가 깊이 새겨야 할 말들이다. 적고 접고 찍었다. 좋은 건 나눠야 빛나는 만큼 비공개로 간단 독서인증을 하는 대신 어제에 이어 이렇게 짧게 남기는 중이다.

책 '그릿'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오래전에 읽었던 그릿이다. 모든 걸 뛰어넘는 단 하나의 힘이 있다면 '열정적 끈기의 힘'이라는 것, 즉 꾸준히 하는 것이다.

단희쌤은 학창 시절부터 직장 생활하는 내내 그리고 사업에 실패하기까지 수많은  고난의 시절이 있었고, 그 답을 맹자의 '고자장'에서 찾았다고 한다. 울림 있는 글귀에 몇 번을 읽었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고 하면

근육과 뼈를 깎는 고통을 주고

몸을 굶주리게 하고

생활을 빈곤에 빠뜨리고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그 이유는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냥오는 돈은 없다 중에서 -

책 중간중간에 있는 사진과 짧은 글귀가 그 어떤 명언 못지않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나의 한 걸음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 줄지 기다려보는 삶이란,

참으로 설레지 않는가.'

네, 아주 많이 설렙니다!!


공저에 이어 개인 책을 내고 먹었던 마음이 있다. 에세이집 출간이다. 오늘 단희쌤의 글을 보며 그 마음을 다져본다.  "자극과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이다
- 도스토옙스키 -

시간은 미래다.
내가 시간을 헛되이 보낼 때마다
미래가 조금씩 지워진다.
- 단희쌤 -

경험은 언제나 값진 최고의 자산이다. 경험에는 실제 경험과 책을 통한 간접경험이 있다.  올여름, 좋아하는 분야의 책으로 무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요?  일과 독서, 살림과 독서 등 균형 있는 삶은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확신합니다!!



시간과 돈을 벌어 주는  딱 쉬운 정리법

차별점 딱 3가지


1. 초등학생도 이해가 될 만큼 쉽게 썼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전문용어나 어려운 단어를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했습니다.

2. 스킬과 마인드를 적절히 섞었습니다

정리했는데 금방 되돌아오는 경험 많이 하셨죠? 이유가 뭘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가 제대로 된 방법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마인드도 중요합니다. 어렵게 정리한 모습을 끝까지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이 부분을 적절히 녹였습니다.

3. 방법을 다룬 부분에는 관련 영상으로 이어지는 QR코드를 넣었습니다

책은 읽었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책을 보고 바로 따라 하거나 집안일을 하며 복습할 수 있도록 정리 방법을 다룬 부분에서는 작은 배려, QR코드를 담았습니다. 책 속 QR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작동하면 바로 관련 영상이 재생됩니다.


저자 사인회 (7월 30일 강남 교보)

https://blog.naver.com/shkdra/222798697768


딱 쉬운 정리법

https://youtu.be/y1T2EFX1bpU

매거진의 이전글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