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성장하는 매일 독서

라이킷 9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행복발전소 정리수납 Jul 20. 2022

내가 선명해지는 한 단어의 힘

위대한 것은 가장 단순한 단어로 말한다

내가 선명해지는 한 단어의 힘, ONE WORD

지은이 에번 카마이클

한 단어의 힘, 목차

학생들은 물론 누구를 만나거나 늘 강조하는 말이다.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어떤 걸 하고 싶으세요?"

진로수업 갔을 때가 생각난다.

한참 동안 아무것도 적지 못하는 학생이 있었다.

"OO 이가 좋아하는 게 뭐야?"

"...." 웃기만 한다.

"OO 이가 잘하는 건 어떤 게 있을까?"

"없어요."

"잘하는 게 많을 거 같아 보이는데..."

"그럼 어떤 거 할 때 재밌어?"

"게임이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온다.

"OO이 게임 엄청 잘해요!!"

순간 학생의 어깨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누구나 무한한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없다고 생각한다면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자문자답, 질문을 던지고 대답해 보자. 직업이나 취미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이왕이면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택하면 즐기며 할 수 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

내가 인생을 바쳐서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만약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만약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만약 내게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그렇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한 단어의 힘 p18 -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흔히 위기라고 부르는 기회의 순간이 찾아왔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움직여서
최대한 많은 일을 하라.
위기 속에 막강한 변화의 추진력이 잠재해 있다.
앤 멀케이 (제록스 전 회장 및 CEO)

지은이 에번 카마이클이 이 책을 쓴 이유가 있다.

내 개인적 목표는 평생 10억 명의 사업가를 돕는 것이고, 설령 내가 당신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더라도 부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필요한 추진력, 지침, 자신감을 얻어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만한 사업과 인생을 일구면 좋겠다.

꿈을 꾸는 사람은 꿈을 이룬다.

월트 디즈니

"메모하는 거 좋아하세요?"

"..."

나는 또 강조한다. 일상을 기록해 보라고 말이다. 그렇게 얘기하면 그날이 그날이라 적을 게 없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게 글감이다. 나의 변화, 밥상, 청소, 세탁, 도구, 날씨, 책, 아이들, 친구, 남편 등등... 하루의 일과를 나열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한 가지, 그 한 가지를 콕 집어서 적어보면 좋다. 이은대 작가는 "핀셋으로 집어 올려라'라고 말한다. 오늘 하루 일과 중에 집어 올릴 만한 일을 찾아보자. 정말 없다면 내일은 그런 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잘 쓰려고 하지 말자. 잘 쓰려는 마음은 주저하게 만든다. 친구에게 얘기하듯이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기록은 기적을 낳는다. 기록은 힘이다! 노트에 적어도 좋고, SNS에 적어도 좋다. 각각의 장단점은 있지만 기록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나는 바라는 것을 하나 둘 적는 가운데 이뤘고 또 이뤄가고 있다. 기록의 힘을 알기에 장담할 수 있다. 나의 오늘을 적어보자.

위대한 사람은 모두 한 단어로 설명될 수 있다.
마틴 루서 킹은 평등, 오프라 윈프리는 마음,
스티브 잡스는 영향력
그렇다면 당신은?

한 단어의 힘 P37

글을 읽는 순간 처음에 떠오르는 단어는 성장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바뀔지 모르지만 평소에 늘 지니고 있는 한 단어는 '성장'이다. 성장은 곧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강점 테스트에서 나온 상위 5개 테마도 다르지 않았다. 배움, 성취, 집중, 전략, 최상화이다. 모든 게 성장으로 통하고 있다. 이 순간 떠오르는 한 단어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단어인가요?

꽃집에서 꽃을 파는 게 아니라 '평온'이라는 가치를 판다. 내가 원하는 목표, 바라는 바를 전교 1등, 연봉 1억, 서울대 입학 등의 눈에 보이는 수치로 삼는다면 지속하는 힘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대신 가치에 두는 것이다. 연봉 1억을 어떤 일에 쓰고 싶다. OO 대를 졸업하고 어떤 일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 등등... 끝이 있는 목표가 아닌 가치에 두자. 이로 인한 행복은 덤이다. 공들여 힘들여 정리한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