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1인기업가입니다

"인생이라는 길 위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승객이고 다른 하나는 운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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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운전사 차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운전사는 자신의 인생을 통제하고 지배하며 어느 정도의 속도로 달려갈 것인지를 결정한다. 따라서 운전사는 인생을 결정적으로 살아가며 책임을 지는 것으로부터 얻게 되는 보상을 즐긴다. 그러나 승객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고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관객으로 뒷좌석에 앉아 가끔씩 불평을 늘어놓는다.
- 당신이 1인 기업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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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과 조수석의 차이

평소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닌 곳을 가다 보면 운전석에 있는 사람은 지난번에 와본 길이라며 주변 상황을 얘기한다. 같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기억에 없다고 할 때가 많다. 길치의 문제가 아니다.


내비게이션을 보고 때로는 옆 사람의 도움도 받지만, 운전대를 잡은 사람이 느끼는 책임감은 조수석에 앉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크다. 운전대라는 환경설정으로 시야가 넓어진다. 반면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내비게이션이 있어 비교적 편하다. 아주 오래전에는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갈 때면 지도를 들고 다녔었다. 가끔씩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간간이 나타나는 가게나 마을에 들러 물어물어 찾아갔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조수석에 앉은 사람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같은 길을 가더라도 운전석과 조수석의 차이, 올 때 갈 때 앉은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책임감이 커진다. 책임감이 큰 만큼 부담감이 큰 만큼 더 크게 성장한다. 세상에 거저는 없다.


강사와 보조강사

11년 전 초보 강사 시절, 선배 강사의 강의를 청강하기 위해 멀리 울산에 가던 날이었다. 메인강사와 함께 나를 포함 2명의 보조강사가 한 차로 이동했다. 선배 강사와 동행이라 떨림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편안했다. 강의를 듣는 입장에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라 오히려 여행의 느낌으로 설레었다. 게다가 동료까지 있어 더 든든했다.


그러던 중 보조강사에게 각각 1 회차씩 강의 기회가 주어졌다. 얼마나 떨렸던지, 보조 강사로 갈 때의 편안함은 온데간데없고, 이동하는 내내 두려움으로 가시방석이었다. 옆 사람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강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는 말은 했지만 사실 부담감이 더 컸던 터라 내심 회피의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느낀 점은 부담은 되었지만 그날 강의한 그 영역만큼은 확실히 공부가 되었다는 것이다. 더해진 노력만큼 더해진 고통만큼 성장하는 법이다. 피할 일이 아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부딪혀야 한다.


모든 일은 내 안에 답이 있다

물건의 홍수 속에 컨설팅을 받는 고객과 정리수납을 배우려는 수강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와 함께 클릭 한 번만으로 쉽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온라인 시대가 열린 것도 한몫 톡톡히 한다. 그런데 물건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만큼이다. 20평의 집에 산다면 20평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이 있어야 한다. 각각의 용도를 살펴야 한다. 집이란 휴식의 공간이다. 물건은 쓰임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물건의 대부분은 사용하지는 않으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가지고 있는 이런 바 잡동사니가 많다.


책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정리수납을 배우러 과정에 들어오는 분들 중에는 그 과정 중에 정리를 끝내는 사람이 있고, 대부분은 온전히는 아니지만 흉내라도 낸다. 반면에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은 과정 종료까지 손도 못 댄 체 끝내는 분도 있다.


배우고 내 손으로 해야 유지할 수 있다. 정리를 배웠는데도 불구하고 감당이 안 될 때는 한차례 컨설팅을 받아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유지하면 효과적이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무조건 간직하려는 즉 버릴 마음도 소비습관도 바꾸지 않은 채 무턱대고 컨설팅을 받으면 이내 되돌아올 확률이 크다. 결국 내 살림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내가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 책이든 유튜브든 강의든 코칭이든 배워서 직접 할 수 있어야 한다. 내 공간과 살림에 대한 책임, 건강을 비롯한 내 삶에 대한 책임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오롯이 내 몫이다.


나는 1인 기업가지만 못지않은 기업을 경영한다는 마음으로 배우고 익히고 있다. 올행복발전소라는 이름하에 모든 가정의 행복을 위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다시 한번 사명을 떠올린다.

'나는 쉬운 정리법을 통해 에너지를 올리는 공간으로 부와 행복, 성장하는 삶을 돕는다.' 매일 쓰는 사명과 함께 작지만 탄탄한 1인 기업 경영을 위해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삶으로 행복하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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