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대학에서 필수 5과목, 선택 3과목 이수'
바야흐로 다문화시대다. 2021년 내년이면 한국 체류 외국인은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다문화사회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꼬박 1년 동안 '이민 정책론, 다문화사회 교수방법론,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의 이해, 이민 다문화가족복지론, 국제이주와 노동정책, 아시아 사회의 이해, 다문화가족상담과 실제, 다문화사회 교육론, 한국어 교육론' 9과목을 공부했다.
생소한 과목이지만 활동을 염두에 두고 수강신청을 했던 만큼 재밌게 공부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어렵고 학점이 낮았던 건 '한국어 교육론'이었다. 단순히 말하는 것과 남을 가르치기 위한 것에는 얼마나 큰 격차가 있는지 새삼 느꼈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건 아니지만 소통을 통해 제대로 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다문화 공부를 하기 전 나는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다문화지만 먼 나라 남의 이야기로 받아들였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었던 다문화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함으로써 그들을 조금씩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재미와 함께 한층 가까워지는 느낌이 좋았다.
'법무부 오프라인 교육 15시간 이수'
8과목 이수와 함께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15시간의 오프라인 교육이수가 있어야 비로소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자격증(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이지만 코로나 등으로 미루고 미루다 코로나 장기화 조짐으로 지난 5월에 줌을 통한 15시간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엊그제 등기가 도착했다. 대학에서 이루어진만큼 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 15시간을 이수함으로써 한국 이민 재단 이사장 명의의 이수증이 함께 도착했다.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자격 취득을 통해 사회통합 프로그램 중 '한국사회의 이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물론 강의를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9과목 이수로 투자한 시간만큼이나 이 땅에 온 다문화가족이 잘 적응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윈윈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가족의 시선으로 함께하고 싶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
'다문화가족 정리수납 강의의 추억'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및 특강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한국말이 서툰 그들을 대상으로 쉽게 풀어내느라 몇 배로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 있는 수업이었다. 수업을 진행하며 느낀 건 사람 사는 건 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못 버리는 병을 가지고 있었다. 알려주면 주는 데로 착착 적용하는 모습은 오히려 우리보다 나았다. 주로 더운 나라에서 온 분들이 많은 만큼 사계절이 있고 계절 따라 다른 옷과 신발 등 물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가장 힘들다고 했다.
2017년 울진다문화센터 가는 길, 망양 휴게소 2017년 4월 OO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업 가는 길 망양 휴게소다. 시리도록 파란 바다에 넋을 놓았다. 어느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절정이었다. 담당자의 요청으로 갔지만 울진이 그렇게 먼 곳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더불어 함께 "
친정 동네만 하더라도 특용작물 등 대규모 농업을 하는 농가에서는 어김없이 다문화가족이 함께한다. 자난 해 숨이 턱턱 막히는 한여름이었다. 우리 농사를 대신 짓는 친척 동생네 집에 쌀을 가지러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전화를 하려던 사이 대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은 여리디 여린 두 여성이 자신보다 큰 무거운 약통을 등에 메고 대문을 들어섰다. 나를 보고는 서툰 말솜씨로 묻고는 주인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사람과 다르지 않았음에도 마음이 짠했다.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부모를 떠나 멀리 와 있다는 게 대단하고 또 안쓰러웠다.
임시로 달아낸 간이 방 한편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선풍기 1대로 버틴다는 게 대단했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 쌀을 싣고 집에 와서 이전 상황을 얘기했다. 엄마가 말씀이다. 돈 벌려고 저 젊은 처자들이 저 땡볕에 그렇게 많은 일을 감수하며 견디는 거 보면 손녀 같고 딸 같은 맘에 가끔씩 반찬도 해다 준다고 하셨다.
이 작고 가벼운 종이 한 장이 지나치는 하나의 자격에 머물지 않고 좀 더 의미 있고 가치롭게 다가설 수 있으리란 믿음이 있다. 그리고 다문화사회 전문가 강사 활동은 올해의 버킷에도 있는 만큼 내년에 다문화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의 준비해 가야겠다. '다문화' 그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그런 강사가 되고 싶은 또 하나의 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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