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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찾는 포포맘 Nov 08. 2021

전직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엄마

간단한 나의 소개

나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전직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를 했다.

최근까지 유아교육 콘텐츠 기획을 했으며, 현재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해서 이렇게 글쓰기에 조금은 자신 있는 이유는 지금은 현직에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기관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재는 아이를 기관에 보내고 있는 부모이기에 기관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사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바로 알기>란 매거진을 만들면서 몇 번을 고민을 했다.

하지만 아이를 기관에 보내지 않는 부모보다 보내고 있는 부모가 더 많기에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보를 제공하며 이야기해 주는 것도 필요하단 생각을 했다.

내가 쓰는 글에는 객관적인 정보와 함께 내 생각이 들어간다.

정보전달에 대한 사실은 객관적으로 들어가지만, 기타 내 생각도 주관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이야기를 쓰게 된 이유는 기관을 보내는 부모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이 많으며, 고민이 많은지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내가 교사일 때도, 내가 교사를 하지 않는 지금도 주변 친구들이 나에게 고민처럼 물어보는 것들이 바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직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의 경험과 현재 아이를 보내는 엄마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내가 정확한 정답을 주진 못해도, 고민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이렇게 글을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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