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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andon Jul 06. 2019

아이패드 미니 5 wifi 사용후기

아이패드 미니 5 wifi 64gb

아이패드 미니5를 사용한지는 3개월 정도 되어간다.

이번이 처음으로 구매한 건 아니다. 가장 처음으로 구매한게 아이패드 미니1 16gb였고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었다.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4 출시이후 계속 신제품을 내놓지 않다가, 드디어 cpu 개선 + 애플펜슬 지원을 하는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는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점에서 구매했다. 처음부터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꺼 아이폰을 보러가다가 막상 친구꺼는 못사고, 나만 지름신이 강림했다.


이번이 구매한 제품의 색깔은 로즈골드인데, 이전 로즈골드보다 색감이 조금 더 붉다.


아이패드 미니를 3개월 사용하며 느낀 건 아래와 같다.


1. 애플펜슬 지원 : 이번에 구매하게된 가장 큰 이유이다. 필기감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비교해도 크게 나쁘지 않다. 특히 이번에 iPadOS로 업데이트 되며 필기감은 정말 좋아졌다. 또한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가 딱 다이어리 사이즈인데, 노타빌리티를 사용하면 업무시 필기할때 들고다니기도 가볍다. 다이어리 대용으로 쓸 사람은 애플펜슬을 꽂을 수 있는 케이스를 구매하길 바란다. 이왕이면 가벼운 걸로, 나같은 경우는 esr 제품 중 가장 가벼운걸로 구입했다.


2. 트루톤 지원 : 이제 새로 나온 제품에 트루톤 기능이 없으면 서운하다. 아직도 태블릿이 이잉크 제품에 비하면, 눈의 피로도가 크지만, 그나마 트루론 기능이 생기며 책을 오래 보아도 눈의 피로도가 그렇게 쌓이지 않게되었다.


3.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 : 사이즈는 원래 그대로이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의 7.9인치 사이즈와 350g 무게는 그 휴대성에 있어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베젤만 없다면 정말 좋을텐데, 이건 어쩔 수 없고...


전자책을 좋아하고, 필기를 좋아한다면 아이패드 미니 5 입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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