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안해'
내가 듣고싶었던 말 한마디를 듣지 못했으며
내가 전하고 싶었던 말 한마디를 미처 말하지 못했다.
진심이 담긴 이 한마디였다면 끊임없이 뒤바뀌는 마음 탓에 판단력이 흐려져 상대에게 곧 실수를 범하고야 마는 상황을 마주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렇게 가시박힌 모질었던 말은 소멸시효가 없듯 상대의 마음속에 말로써 기억이 아닌 그 사람 자체로 기억됨을 몰랐기 때문이다.
미안하단 말은 실로 내가 너를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였단걸..
when you find something very special, protect yourself from what you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