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사진 이야기 - 2021.04.08
한 번은 정신 없이 흩어지고,
또 한 번은 그 모습 그대로 내려 앉고,
너는 며칠만에 태어난 그 자리를 잃었다.
그렇게 이번 생을 마감하면서도
그 상황에서도, 참 예쁘다 너는.
누구 하나 붙잡아주지 않는데
그 상황에서도, 참 곱다 너는.
참 속도 좋구나, 너는..
아직 끝이 아니구나, 너는..
일상 속 사진 이야기
사진제곱 by 이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