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남기고 싶던 글
브런치라는 이 공간은
내가 진솔한 글을 쓰는 유일한 공간이다.
(sns를 제외하고)
그리고
내가 누군가의 글을 꾸준히 구독하고
댓글을 쓰는 유일한 공간이기도 하다.
(나는 원래 댓글을 남기는 일을 좋지 않은
흔적을 남기는 일이라고 생각하여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건 나의 편견이기도)
또
글을 쓰는 즐거움을 알게 해 주고
약간의 성취감도 느끼게 해 준 멋진 곳이다.
나는 부족한 글을 남기지만
수 많은 좋은 글들이 쓰여지고 있는 이 곳에는
따뜻한 사람들만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진심.)
지금도 이 글을 읽어주고 계시는
당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