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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끄적이는 그미 Oct 12. 2015

엄마이기에

사랑해요 우리 엄마


엄마이기에

나의 아픔을 함께하려 했지만


엄마이기에

엄마의 아픔은 외면했다


하지만

엄마이기에

이젠 엄마의 아픔도 다독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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