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좋아하면 그걸로 됐다...

by 슝 shoong


[ 그냥 노처녀 슝 스토리 ]-41

내가 가지고 싶은 물건을 사는것 보다

우리 식구들이 내가 사준 선물을 받고

좋아할때가 더 좋은 나...


엄마는 좋아하시면서도 남들한테도 그렇게

베풀라고 하신다


나는 그동안 남에게 베풀고 살았다

그러나 그들은 언젠가부터 그걸 당연시하게 되고

고마워하지도 않았다

그리고는 나에게는 더 많은걸 기대했다


정작 내가 필요로 할때 그들은 모른체했다

내가 힘들때 나를 도와준건 내 가족들뿐이였다


내가 남에게 베푼다고해서

그들에게 나에게 베풀기를 원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나에게 손을 내밀어줄줄알았다


나는 지금 내곁에있는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나에게는 행복이다

그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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