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 것 같아 -세 자매 동상이몽

by 슝 shoong














조카 부자 받쬬라 이모 육아툰)

토할 것 같아-동상이몽


둘째 언니는

첫째가 일주일 아파서 병수발 들고

다 나았더니 둘째가 아파서 병수발들고

다 나았더니 다시 첫째가 아파서 병수발들고

다 나았더니 다시 둘째가 아파서

한 달 동안 병수발만 들다가

제대로 밥도 못 먹고 못 자서

정신 차리느냐 커피만 마셨더니

속이 울렁거린단다 우욱



첫째 언니는

새벽에 둘째가 쉬 쌌다고 깨워서

자다 일어나 커버 벗기고 바닥 닦고

잠 설치고 애들 어린이집/유치원 데려다주고

회사 출근했더니 부장이 일을 산더미 넘겨주고

집에 가서는 슈뚱 이불 빨아야 한단다

집안일/회사일 우욱



막내인 나는

야근과 조근을 하면서 일이 끝이 안 보인다

디자인을 생각할 시간이 없이

기계처럼 손을 움직여 만들고 있다

우욱



전업 주부인 엄마들도

워킹맘 엄마들도

그냥 나이만 먹은 노처녀 이모(?)들도

모두 힘내세욧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벚꽃 놀이는 이렇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