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아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에 날밤샌 엄마

by 슝 shoong


조카부자 받쬬라 이모 육아툰)

엄마~ 나 어린이집 가려면 몇 시간 남았어? ㅋㅋ














































엄마 얼굴에 손을 "척"하니 올리고 자다가 잠이 깬 조카 4호 주호빵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엄마 얼굴을 부비적 부비적거리면서 "엄마~ 엄마아~ 엄마~"를 불러댄다.


자다가 깜짝 놀라 깬 엄마

웬만하면 대꾸 안 해주면 자는데 얼굴을 부비적거리고 형아랑 아빠가 깰까 봐 대꾸해준다.


엄마 : "왜에~ 더 자"

주호빵 : "엄마~ 아빠랑 형아 왔어?"

엄마 : "응? 아빠랑 형은 옆에서 자고 있잖아~ 자"

( 자기 전에 아빠랑 형한테 잘 자라고 해놓고 이게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ㅋㅋㅋ)



잠든 줄 알았던 주호빵

다시 엄마 얼굴을 부비적 부비적거리면서

주호빵 : 엄마~ 나 어린이집 가?" 냐고 물어본다

엄마 : "응? 가야지 어린이집"

"더 자~ 어린이집 가려면 아직 멀었어~"

주호빵 :...

주호빵 : " 엄마~~~"

"어린이집 가려면 몇 시간 남았어?"

엄마 : "응? 몇 시간?

( 몇 시간이라고 말하면 알려나? ㅋㅋㅋ)

엄마 : " 아직 멀었어 더 자두되, 더 자"

주호 빵 : "엄마~~~ 토닥토닥해줘야 자지"

하면서 엄마 손을 끌어와 배에다 살포시 올려놓는 주호빵






엄마는 그렇게 한 시간이 넘게 5살 아들의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에 대꾸를 해주고, 토닥토닥을 해줘

주호빵은 잠들고 정작 엄마는 날 샜다는 웃픈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 가려면 몇 시간 남았냐고 물어보는 주호빵이 왜 이리 귀여운지 ㅋㅋㅋㅋㅋㅋㅋ

몇 시간 남았냐고 물어보는 게 더 놀랍다~


아이들 키우면서 엄마들은 불면증이 생긴다는 걸 알고 있다. 엄마 아빠들이 다크서클을 달고 사는 이유가 다 있다.



새벽에 자다깨다자다깨다를 반복하는

우리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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