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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바보 받쬬라 이모 육아툰)
소풍 가서 냄비 받침 만들어 온 조카 3호 슈뚱
엄마에게 보여 준다.
“뭐야 뭐야~ 예쁘다~”
”예쁘지? 내가 만들었어~”
“엄마 주는 거야? “라는 물음에
“놉”
“앙대~ “
“할미 줄 거야. “
“할미 줄라고, 할미가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칠했어~”
“-..-”
“엄마 생각은 안 나디?”
“...”
삼십 대엔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슝 x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X시트콤 인생 슝shoong X 직장 생활 공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