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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슝 shoong Nov 07. 2024

엄마는?








조카 바보 받쬬라 이모 육아툰)

소풍 가서 냄비 받침 만들어 온 조카 3호 슈뚱

엄마에게 보여 준다.

“뭐야 뭐야~ 예쁘다~”

”예쁘지? 내가 만들었어~”

“엄마 주는 거야? “라는 물음에

“놉”

“앙대~ “

“할미 줄 거야. “

“할미 줄라고, 할미가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칠했어~”

“-..-”

“엄마 생각은 안 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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