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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 갖고 장난하지 마!!

by 슝 shoong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저희 부서에 제가 좋아하는 직원이 있어요.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가끔 같이 일을 하기도 해요.


근데 제가 그분을 좋아하는 걸 눈치챈 것 같아요.

제가 티를 좀 몇 번 냈거든요.


어느 날, 야근을 하고 있는데

그분이 제게 오더니

개인적으로 일을 부탁하는 거예요...


처음엔 그분이 말 걸어줘서 너무 좋아서 해드렸는데

그 뒤로 계속 저에게

“이거 좀 해줘요-” “해줄 수 있잖아요?” 하면서

약간 강압적으로 일을 주는 거예요.

이 일로 제가 하지 않아도 되는 야근을 하다 보니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제가 부탁하면 아주 칼 거절이고,

‘나 좋아하니까 이 정도 부탁은 들어줄 수 있잖아?’

라는 얼굴을 하면서 일을 주는데

이제는 완전히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뭐, 좋아하면 내가 너 일까지 해줘야 해?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하지 마!!라고 해주세요!



대신 질러드립니다!)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들어드리고 대신 질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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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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