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럼에도 불구하고 Nov 27. 2021

월요병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매주 일요일, 손카피가 에세이를 배달해드려요!


일요일 저녁부터는 이미 월요일이다.

                  '라쿠텐 여행' 광고 카피 중에서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일요일 저녁. 한 주의 끝에 따스한 에세이 한 편을 배달해드리는 구독 서비스를 열었습니다! 때론 카피라이터의 시선으로 때론 에세이스트의 시선으로, 한 주 동안 정성스럽게 고른 문장들과 에세이를 배달해드릴게요. 소중한 이가 건넨 한 마디, 나와 꼭 닮은 드라마 주인공의 대사 한 줄, 어쩌다 집어 든 소설 속의 한 문장까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일요일 밤에 새겨둔 이 문장들이 저의 아침을 바꾸기 시작했거든요. 이 경험을 누군가에게도 전하고 싶어《월요병엔 에세이》의 문을 열었답니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 하나 더!

12월 17일 전에 구독신청을 하시면 첫 달 무료

제 에세이를 받아보실 수 있대요☺️


브런치에서는 다양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네이버에서는 카피라이터의 시선을 끌었던 '수많은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 같아요. 제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두었던 모든 문구들을 이번에 몽땅 공개하게 될 것 같네요ㅎㅎ 일주일에 1편 발송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2~3편을 목표로 열심히 꾸려나가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라 설렘보다 걱정이 앞선 상태인데, 독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정말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브런치에서도 네이버에서도 더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길 바랍니다!☺️






https://linktr.ee/sonshoo

손수현 l 한여름과 생맥주를 사랑하는 작가. 평일에는 이노션 카피라이터로, 주말에는 에세이스트로 살고 있다. 저서 『누구에게나 그런 날』,  『지극히 사적인 하루』, 『어쩌다 보니 사중인격』을 통해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록해왔다. 글쓰기 강연, 독서 모임 등 글과 관련된 여러 활동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에게만 있는 이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