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격근무제 뜻, 유의사항, 관리 방법
원격근무제는 근로자가 사무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원격근무 회사들이 사무실 대신 원격근무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원격근무제의 개념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원격근무 도입 시 유의해야 하는 2가지 사항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원격근무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원격근무제란 근로자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사업장이 아닌 장소에서 근무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근무시간 전체 또는 일부를 근무지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원격근무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격근무제는 유형에 따라 근로시간 산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위성 사무실형 원격근무는 근로자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사용자는 근로자와 상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시작과 종료 시각, 휴게시간을 직접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성 사무실형 원격근무는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제처럼 근로자의 출퇴근 기록을 바탕으로 근로시간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이동형 원격근무는 대부분의 근로가 사업장 밖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근로자의 실제 근로시간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자는 '사업장 밖 간주근로시간제'를 활용하여 근로시간을 산정할 수 있는데요.
간주근로시간제를 적용하면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다음 중 하나를 근로시간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소정근로시간
업무 수행에 필요한 통상 시간
노사 합의 시간
단, 사업장 밖에서 일하더라도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구체적인 지휘·감독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간주근로시간제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관련 규정을 마련하면 해외에서도 원격근무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네이버는 2023년에 한 달간 국내 근로자의 해외 원격근무를 허용한 바 있는데요.
이처럼 국내 근로자가 일정 기간 해외에서 근무하거나, 외국인을 고용하여 원격으로 함께 근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원격근무를 허용하려면 국가별 근로 규정과 시차 등을 반영한 규정이 필요합니다.
원격근무제는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 후,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을 변경하여 도입할 수 있습니다.
유연근무제의 일종인 만큼 업종 특성과 사업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으며, 모든 직무·직종에 적용 가능합니다.
원격근무는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반면, 재택근무는 자택에서 근무하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원격근무는 기본적으로 사무실 외부에서 일하는 방식이 때문에 대부분의 원격근무 회사는 사무실 출근을 요구하지 않지만, 재택근무는 허용된 날 외에는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격근무는 사업장 밖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원들의 실제 근로시간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샤플의 위치, 본인인증 기능을 활용하면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도 정확하게 출퇴근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샤플에 기록된 출퇴근 정보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원격근무 중에도 직원들의 근무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정 출퇴근이 우려된다면 1:1 기기 매칭 및 AI 안면 인식 기능을 추가하여 출퇴근 절차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동형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로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각각의 근로시간을 합산하여 그 날의 근로시간을 산정해야 하는데요.
샤플에서는 직원이 휴식이나 이동할 때 버튼만 클릭하면 해당 시간도 별도로 기록하여 실제 근무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원격근무 중 문서를 주고받기 어렵다면, 샤플의 [보고서], [전자문서]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보고서] 기능으로 직원은 앱에서 쉽게 문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사용자는 앱과 대시보드(PC)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자문서] 기능을 활용하면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 직원에게 전달해야 하는 문서를 일괄 발송하고 교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