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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화 Feb 07. 2019

이상화 강사 소개.

 저는 하는 일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국제매너강사는 저의 일 중 하나죠.

사실 국제매너강사는 다른 일들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과 강의를 진행한다는건 너무나도 즐거운 일입니다.

마치 일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강의를 하면서 항상 마음에 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 하지 않는 것들은 강의하지 말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전달하자.
강의를 들어주는 모든 분들에 대한 애정을 잃지 말자."

 비즈니스매너를 강의하는 저는 현재 유럽 국가의 파트너들과 어떤 것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테이블매너와 와인을 강의하는 저는 10년여 동안 커피와 와인, 외식업 컨설팅을 해왔고 현재도 하고 있죠.
서비스 강의를 하는 저는 대학시절부터 최근까지 현장에서 손님들을 응대하고 서버들을 관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 운영과 강의때문에 직접경험의 횟수가 현저히 줄었지만 그 부족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직업군 현장의 종사자들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이야기들을 간접경험으로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누군가는 여러개의 일 중에 메인이 무어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저는 망설임없이 모든게 다 메인이라고 대답하죠.
모든 일이 다 즐겁기 때문이고 즐겁지 않은 일은 하지 못하는 성격 탓이기도 합니다.

 아래로는 초등학생 부터 위로는 80대 어르신들까지.
저와 저의 이야기가 만나지 못하는 사람은 없고 가지 못하는 곳도 없습니다.
청소년들의 문화와 트렌드 부터 어르신들의 지혜와 애로사항까지 제 관심이 미치지 않는 곳도 없죠.
청소년과의 만남에서는 그들의 경쾌한 언어로, 기업 임직원과의 만남에서는 조금은 정중한 태도로, 어르신들과의 만남에서는 발랄한 손주의 모습으로.

 강의 때는 청중들에 대한 예의로 늘 수트를 차려입지만
평상시에는 누구보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다니며 문화를 관찰하고 관계를 살핍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기에 모든 것이 감사해야할 일이니,
돈과 시간을 들여 저를 불러주신 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해야하는 의무는
스트레스이기보다는 즐겁고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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