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자동차종합정보센터, ‘하노버 메세 포럼’ 개최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와 자동차 및 IT 분야 업무 협약 체결

[보도자료]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센터장 이형주)는 미래 자동차 및 IT와 결합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회장 박원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협약은 서울 최대 자동차 산업단지인 장안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동차 및 IT 분야의 트렌드 교육, 포럼, 프로젝트 사업 등을 포괄하고 있다. 장안평은 자동차 매매, 정비, 재제조, 부품 등 약 1,900개 사업체와 5,400여 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 관련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두고 AI, 블록체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연구와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첫 제휴 사업으로 14일 센터에서 국내 기업들의 미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하노버 메세 포럼’을 개최하고 올 하반기부터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시 마케팅 지원을 위한 ‘하노버 메세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열기로 합의했다.      

이형주 센터장은 “장안평은 40여 년의 자동차 분야 노하우를 축적한 장인들의 도시로서,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본 협약을 계기로 장안평 지역이 서울 최고의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