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마이스엑스포] 셋째 날 초청 연사 나선 이형주 이사
베뉴와 마이스 전문 크리에이터인 (주)링크팩토리 이형주 이사는 2일 "코로나 이후의 마이스는 경험 경제와 1:1 맞춤형 큐레이션이 이끌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정보의 교환과 판매, 홍보가 가능해진 시대에 그곳에 가야만 하는 이유와 '나'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스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코리아마이스엑스포의 셋째 날 '마이스 아웃룩' 세션의 연사로 참석해 '다빈치가 예언한 21세기의 마이스'란 주제로 청중들과 교감을 나눴다.
이형주 이사는 Non-traditional venue의 부상과 함께 마이스와 콘텐츠, 미디어, 데이터가 결합한 것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목할 만한 변화로 꼽으며 "코로나 이후의 마이스 산업은 경험 경제와 나를 위한 맞춤형 1:1 마케팅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가능한 시대에 "마이스는 정보 습득이나 판매에서 이제 교류와 체험의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사람들이 '왜 그곳에 가야만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질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의 마이스는 AI 기반의 1:1 마케팅을 이해하지 못하고선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라며 "마이스 참가자들은 늘 행사 주최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해 왔지만 그동안 참가자에게 돌아온 것은 무료 관람뿐이었다. AI는 마이스 참가자의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여 참석해야 할 세션과 방문 기업 부스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15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미 마이스의 미래를 예언했다"며 "다빈치는 '좋은 경험은 좋은 기억을 낳고, 좋은 기억은 과거를 현재로 만든다'라고 했다. 좋은 경험을 한 마이스 방문객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갔다가 다시 내년에도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앞으로의 마이스는 경험 경제와 AI 기반의 1:1 마케팅 플랫폼으로 새롭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