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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 Jul 03. 2022

더워도 꽃은 피고




길가 낮은 곳으로 당도한
색깔 없는 공기에
숨이 턱 막히는 것을
덧없다 하지 않으니

네가 피워낸 인생
네 크기에 알맞은 행복으로
숨 쉬는 아침


애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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