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3:1-11
210609.수 / 골 3:1-11
> 요약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게 위의 것을 추구하라고 한다. 우리는 이미 죽었고 새로이 태어났기 때문에 옛 습성들을 죽일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하나님을 닮아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차별과 편견 없이 적용된다고 말한다.
> 묵상
위의 것은 하나님의 가치관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 그분이 보여주고 가신 삶들을 따라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잘못된 것들은 죽고 새로 태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했지만 쉽지 않고 전체적으로 모두 다 일어나지 않고 말씀에서처럼 하나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하는 부분 같다.(10) 우리는 그분을 한꺼번에 닮아갈 수 없는데 당연한 것이니 하루, 순간, 마주하는 상황과 관계 속에서 매번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힘을 분명히 주셨다고 믿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문에서 새로운 삶과 하나님의 닮음과 참 지식에 이르는 거룩하고 귀한 삶이 우리만이 아닌 여기선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 쉽게 재단할 때가 있다.
나에게 그 재단은 교회 안에서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서 더 쉽게 일어났다.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처럼 사는 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의 새로운 삶이 언젠가는 가능한 가능성을 지닌 자들 이었기에 그들을 재단하진 않았다. 그런데 올해 가장 달라진 건 교회 안에서 믿는 자들을 대한 재단을 하고 거기를 그들의 마침표로 두지 않는다는 거다. 나를 비롯해 우린 분명 우리 스스로에게 더 깨어 있어야하기 때문에 깨어있는 마음과 우리를 점검해 과연 우리가 하나님의 가치관에 맞게 살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있나를 관찰하며 나 스스로는 자기반성과 회개 등을 하지만 타인에게는 보여 지는 현재의 그 부분 거기를 두고서 단정 지어서 마음을 닫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지금은 현재는 수용하지만 그들이 하나님 형상을 닮아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할 부분에 소망을 두고 바라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성경적이라기보다 잘못된 교회적인 색깔이나 종교생활적인 면, 균형없는 신앙을 버리고 새로워지길 기도한다. 이성적이지 않은 대화를 하며 대물림되는 죄를 끊어내야 한다 던지, 하나님이 직통계시를 주셨다던지 (물론 주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기도하면 영안이 열려 보인다던지 하는 것 말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셨다고 해도 하나님이 주셨다는걸 증명할 방법이 없는 것들, 그것을 영적인 권세로 이용되어 그들을 바라 보는 게 우상화 될 수 있는 것들과 같이 그런 것은 자신을 우러러 볼 수 있기 때문에라도 고린도후서 12장의 바울과 같은 태도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편견과 차별이 없어야 할 것에 편견과 차별을 두고서 우리만 죽어라 옳다고 하면서 누군가를 현재에 단정 지어 우리가 심판자가 되는 모습 같은 것들이 부디 끊어지면 좋겠다. 예수님은 내가 옳다고 죽어라 우기지 않으셨다. 대화 안 통하는 인간들은 몇 번 말하다 그냥 뒀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다. 부디 하나님의 가치관과 예수님의 삶의 닮음이 곳곳에 더 가득한 나와,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 삶
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인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 그리고 기도와의 균형
2.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 그리고 나와 그들의 현재에 머물지 않고 소망을 두고 바라보는 것
> 기도
하나님, 이 땅의 것들에 참 흔들리고 현재가 전부이게 느껴지고 과거는 고통스러우며 미래는 불안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나에게도 믿는 그리스도인들 에게도 교회에게도 재단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고 가면서도 사랑을 잃지 않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하는 존재임에는 평등하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나와 우리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가치관과 예수님의 삶을 닮길 기도합니다. 땅에 속한 것들을 날마다 말씀을 통해 분별하게 하시고 땅에 속했으나 우리가 모르고 있는 부분들, 신앙생활 아래 왜곡된 하나님의 가치관들을 바로잡게 하시고 분별된 것들을 하나님 닮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살아내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현실에 부딪히면 소란해 지는 제 마음을 잠재우시고 그럴 때일수록 감정적으로 뜨겁지 않고 차가운 이성으로 생각해 바르게 생각하고 판단해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매일 나의 삶 모든 면에서 하나님 형상을 따라 새로워질 부분을 발견하고 닮아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사랑이, 나 뿐 아닌 모두에게 공의롭게 들어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