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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류 Apr 18. 2024

두 번째 도서 : 구상 중...

스위스에 대해서 쓰려고 했는데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서 여태 안 쓰고 있었는데 흥미로운 걸 발견했다.


스위스와 일본의  출산, 보육, 교육시스템, 장애시스템, 병원 시스템


경험과 주변사람들의 실례, 검증으로 적어볼까 한다.


그것도 한국과 비슷한 게  아니라 완전히 다른 것만!


예를 들면 


장애 부분에서는 일본은 휠체어가 전철을 타려고 할 경우 아래의 사진처럼


역무원이 깔판을 가져와서 서포트를 해주고, 내리는 역에 연락해서 몇 호칸에 타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러면 내리는 역에 역무원이 마중 나와있다.



이 사진은 거의 20년 전쯤 건데 지금은 더 잘 되어있다.



스위스는 아예 장애인 전용 택시가 따로 있다.

일반인은 탈 수도 없는 전용 휠체어가 들어가는 택시가 집 앞까지 온다.

그리고 장애인 시설도 확연히 다르다.



병원부분은

일본은, 일단 도쿄는 15세까지 공짜다.

출산축하금이라고 대략 500만 원쯤 나온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이 돈으로 한국 가서 애 낳고 산후조리까지 하고 일본으로 돌아온다.



아이들의 병원비, 약값도 뭐든 공짜다. 

"암"에 걸렸을 경우도 물론 공짜고, 언어지연등의 이유로 테라피를 받을 경우 엄청 싸거나 공짜다.


스위스는 어떨까?


보육시설도 다룰예정이다. 보육원(한국의 어린이집)은 최대 20시까지 아이를 돌봐준다.



교육 부분에서는 일본의 특이한 시스템인 "스트레이트 입시"에 대해서도 써보려고 한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한 번에 가는 시스템인데

유치원입학 시 부모의 면담은 물론, 초, 중, 고 계속 기부금도 내야 한다.


그럼 스위스의 교육시스템중에 완전 다른 건 뭘까?


각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방식을 흥미위주로 적어볼까 한다.



가상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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